양산시, 국민권익위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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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협업 기관 상담관 17명 참가
교통 도로와 도시 등 27건 민원 접수·상담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1층 전시관에서 국민권익위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열렸다. 양산시 제공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1층 전시관에서 국민권익위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열렸다.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지난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1층 전시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협업 기관 상담관 1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도시 수자원과 행정 문화 교육, 교통 도로, 주택 건축 등 분야에서 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해 상담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평소 생활 불편 사항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 상담관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충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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