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단 회의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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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정책 협력과 지역발전 방안 논의
신한춘 회장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국가적 책무 다할 것”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는 지난 17일 부산 금정구청에서 지부 회장단과 16개 구·군지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주요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통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의 중추적인 운영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앙정부와 부산시의 핵심 정책과 주요 행사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연맹 차원의 역할과 참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등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굵직한 국가 행사들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연맹의 조직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민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의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신한춘 회장은 부산 금정구 지역에서 지역 발전과 자유총연맹 활동에 크게 기여해 온 백종헌 국회의원과 홍완표 전 금정구지회장에게 ‘자유헌신패’를 전달하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변함없는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김광일 금정구지회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윤일현 금정구청장을 금정구지회 자문위원으로 추대하고, 이에 대한 추대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윤 구청장은 “금정구지회의 자문위원으로서 지역과 시민을 위한 공익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신한춘 회장은 이날 회의를 마무리하며 “이번 회의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국가적 과제 해결과 지역 발전이라는 이중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금정구지회의 도약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는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국민 화합, 사회통합 및 국가 발전을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부산광역시지부는 지역 내에서 각종 교육·봉사 활동과 정책 홍보 등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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