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채소․축산․가공 등 7개 분야 신지식농업인 모집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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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시군에 신청…현지실사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경남도청 건물 전경. 경남도청 건물 전경.


농림식품부와 경남도는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선도할 ‘신지식농업인’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농업 지식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개발한 지식을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농업·농촌 혁신을 주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류평가와 전문가 면접, 현지실사,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선정한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신지식 사례개요서, 이력서 등을 사업장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 분야는 경종, 과수, 채소, 특작, 화훼, 축산, 가공·기타 등 7개 분야다. 신지식농업인에게는 농식품부장관의 신지식농업인 장(章)이 수여된다. 신지식농업인은 1999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에 모두 491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경남에는 56명이 포함됐다. 2024년에는 전국 8명 중 경남지역 2명이 선정됐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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