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환경교육한마당’ 열린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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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1청사 일원에서 개최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

통영시청. 부산일보DB 통영시청. 부산일보DB

경남 통영에서 환경교육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장이 열린다.

통영시와 통영시환경교육센터는 오는 16일 통영시청 제1청사 일원에서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장에선 지구놀이터,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충렬여자중학교 등 총 11개 기관이 준비한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1시 15분 제1청사 강당에서는 북극의 눈물, 남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등 환경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김진만 PD가 강연자로 나서 ‘바로 여기 지구에서, 공존의 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여기에 지역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 ‘브릿지투더월드 16기 한마당’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 10월 영남권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이를 계기로 통영시교육지원청,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원, 동부사무소, 통영시환경교육센터, 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협력해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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