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케어링(주) 유학생 요양보호사 MOU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경남정보대는 지난 11일 케어링(주)와 지역 정주형 유학생 요양보호서 양성과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는 지난 11일 케어링(주)와 지역 정주형 유학생 요양보호서 양성과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는 요양보호 서비스 전문업체인 케어링(주)과 지역 정주형 유학생 요양보호사 양성과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정보대와 케어링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 취업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정보대에 입학하는 베트남, 몽골 등 유학생을 대상으로 요양보호 예비교육, 의료서비스 이해, 치매요양 보호기술 등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취업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은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돌봄 인력 등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하면서 보람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우리 동네 대학, 진정 사랑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