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케어링(주) 유학생 요양보호사 MOU
경남정보대학교는 요양보호 서비스 전문업체인 케어링(주)과 지역 정주형 유학생 요양보호사 양성과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정보대와 케어링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 취업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정보대에 입학하는 베트남, 몽골 등 유학생을 대상으로 요양보호 예비교육, 의료서비스 이해, 치매요양 보호기술 등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취업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은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돌봄 인력 등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하면서 보람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우리 동네 대학, 진정 사랑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