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 (회장 추한권)은 최근 신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 부산 전기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 전기직렬 한마음회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대한전기학회 부산지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산광역시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 총 8개 기관이 주최하고 기술인협회와 공사협회에서 공동 주관해 전기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국민의 힘 김도읍 의원, 이헌승 의원, 부산시의회 이대석 부의장, 사상구청 조병길 구청장, 우리협회 인성철 부회장,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 엘비라이프 신한운 대표이사 및 각 기관장 등도 자리를 했다.

추한권 회장은“코로나 19 이후 5년 만에 전기인들이 단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돼 너무나 뜻깊고 오늘 하루는 경쟁보다는 소통하며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읍 의원은 “전기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매년 주택 개보수, 물품 후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큰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더욱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