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국여성문학상에 정재분 아동문학가

박종호 기자 nleader@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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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문학상 문인선· 정옥금 씨

(사)부산여성문학인협회(이사장 김선아)는 제15회 한국여성문학상 수상자로 정재분 아동문학가를 선정했다. 제32회 부산여성문학상 수상자로는 문인선 시인과 정옥금 시인을 뽑았다. 올해 신설한 2024 부산여성문학작가상에는 김향임 시인과 오승미 시인을 선정했다. 제18회 한국시낭송상에는 문영길 시인을 선정했다. 부산여성문학인협회는 남성 시인들의 시 낭송과 시극 참여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한국시낭송상 최초로 남성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은 허영자 시인과 정영자 문학평론가가 맡았다.

한국여성문학상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등단 20년 이상의 여성 문학인, 부산여성문학대상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등단 10년 이상의 여성 문학인, 부산여성문학작가상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등단 10년 이하의 여성 문학인으로서 부산의 여성 문학 발전에 기여한 창작 활동이 활발한 문인을 선정해 격려와 지원을 하고 있다. 16일 부산 수영구생활문화센터 5층에서 오후 4시부터 제14회 한국여성문학축전이란 이름으로 시상식이 열린다.


정재분 정재분


문인선 문인선

정옥금 정옥금


김향임 김향임

오승미 오승미

문영길 문영길


박종호 기자 nleader@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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