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브랜드·상품성 갖춘 하이엔드, 27일 견본주택 개관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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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파인 광안

드파인 적용한 첫 신규 단지
1233세대 중 567세대 분양
2호선 광안역 초역세권 자랑
'북 큐레이션' 도서관도 조성

SK에코플랜트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1233세대 규모의 '드파인 광안'을 공급한다. 역세권과 브랜드, 상품성 등을 골고루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1233세대 규모의 '드파인 광안'을 공급한다. 역세권과 브랜드, 상품성 등을 골고루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 제공

부동산 시장이 극도로 침체된 상황에서도 역세권과 브랜드, 상품성 등의 내 집 마련을 할 때 필수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를 다 갖춘 아파트 분양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세 가지 요소는 부동산 시세 상승과 밀접한 연관을 보이고 있는데다 분양시장에서도 우수한 경쟁률로 이어지기도 한다. 실제로 실거주환경도 우수하고, 주거 선호도가 높아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역세권과 브랜드 아파트는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최상위 선호요소로 여겨진다”라며 “특히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SK에코플랜트가 이달 분양하는 ‘드파인 광안’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을 적용한 첫 신규 분양단지로 차별화된 컨셉과 특화설계, 마감재 등을 제공하고, 랜드마크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고급 커뮤니티도 함께 마련한다. 청약홈에 따르면 드파인 광안의 청약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한 ‘드파인 광안’은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36~115㎡(임대포함) 전용 59~84㎡ 규모로 총 1233세대 중 567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뛰어난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교육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 아파트다. 여기에 수영교, 수영터널, 번영로, 남해안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호암초와 수영중, 동아중 등이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남천동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입주민의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에는 최인아책방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된 라이브러리가 들어선다. 북 큐레이션은 특정 주제에 맞춰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 외에도 스크린 골프존,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티하우스, 시니어클럽 등의 마련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홈플러스와 코스트코, 스포츠문화타운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SK에코플랜트의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인 ‘SKAI’도 탑재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스위치를 통해 사용자의 재실상태와 선호하는 온도 등을 학습하고, 조명과 대기전력, 난방 등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해당 아파트는 외관 설계도 우수하다. 커튼월룩으로 외관을 설계해 고급화를 꾀했다. 이어 인테리어 설계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계획,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타입에 따라 거실, 주방, 다이닝(LDK) 통합 레이아웃, 여유로운 드레스룸을 제공해 품격 있는 주거공간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지하창고를 비롯해 방문차량 예약기능, 주차유도 시스템, 차량 도착알림,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 주방 디지털 TV폰, 부부욕실 스피커폰, 저층부 적외선 감지시스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7일 문을 여는 ‘드파인 광안’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재송동 원동IC 인근에 위치한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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