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 아웃' 예매율 1위, 황석희 번역가 "이거 무조건 재밌어"
영화 '나이브스 아웃' 포스터
영화 '나이브스 아웃'이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4일 개봉한 영화 '나이브스 아웃'은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아나 디 아르마스, 제이미 리 커티스, 토니 콜렛, 마이클 섀넌, 돈 존슨, 키스 스탠필드 등이 출연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돼 그가 죽은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경찰과 함께 탐정 브누아 블랑이 파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이브스 아웃'은 지난 3일 오후 5시30분 기준 예매율 12.0%(2만7363명)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나이브스 아웃'은 번역가 개봉 전부터 황석희가 극찬한 것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황석희 번역가는 "올해 본 영화 중 세 손가락 안에 든다. 번역하면서 감탄사 뱉을 정도로 재밌는 영화는 정말 정말 드물다"며 "이거 무조건 재밌다. 정말 진심"이라고 호평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