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민족 대이동…휘발유 가장 비싼 주유소는 '대구부산·경춘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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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설연휴를 하루 앞둔 26일인 오늘부터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가운데 전국 주요 고속도로 가격도 관심사다.
 
이날 e컨슈머 에너지·석유감시단(단장 송보경)는 석유공사의 오피넷에 근거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중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곳과 비싼 곳을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 중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대구부산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상·하행선의 KH직영주유소(SK에너지)로 나타났다. 이곳에서는 리터당 1천698원에 판매되고 있다.
 
반대로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고속도로 주유소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의 삼건사 정읍(논산)주유소(알뜰주유소)로 리터당 1천439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속도로 주유소의 가장 비싼 주유소와 싼 곳은 리터당 최대 259원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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